박경리기념관
25년간 집필된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한 한국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 박경리를 기념하고,
그녀의 고향으로 문학에 끊임없는 영감을 제공한 통영을 소개함으로써
박경리작가의 문학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고인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지난 2010년 5월 5일,
박경리 기념관이 통영시 산양읍에 문을 열었다.
주위와 잘 조화를 이루는 적갈색 벽돌로 이루어진, 커다란 통유리로 통영의 바다를
바라볼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이 기념관은 입구에서부터 그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.